너랑 나랑 행복하게~

안녕하세요.오늘 먹방엄마는 용인중앙시장 떡.만두골목을 다녀왔어요.

중2병을 앓고 있는 딸램으로 우울한 오후를 보내고 있는 저를 위해 남편이 데리고 간 용인중앙시장입니다.

우울할땐 시장에 가야한다는 울 남편~

시장의 활기찬 느낌도 좋고, 열심히 각자의 위치에서 살아가는 모습이 위로가 되어 기분이 조금 나아지는 듯 해요.

용인중앙시장에는 3대 만두맛집으로  일미만두,선비만두,오성만두가 용인맛집으로 유명해요.

오늘은 오성만두와 선비만두가 쉬는날이네요.

용인중앙시장 만두맛집중에서 일미만두가 깨끗하고 넓은듯해요.

김치만두와 고기만두 주문했어요~^^

만두는 1인분에 10개이고 ￦5,000입니다.

일미만두의 김치만두 아주 매워요~
집에서 만들어 먹는 손만두 그맛입니다.

매콤한 김치만두가 땡길때는 일미만두가 생각날것 같아요.

용인만두맛집 일미만두의 고기만두도 일품입니다.

만두를 좋아하는 울 아들은 엄지척!!

용인중앙시장에는 만두맛집 일미만두에서 먹방엄마가 좋아하는 메뉴는 쫄면입니다.

쫄면은 비벼져 나오고 함께  구수한 들깨국이 나옵니다.

용인맛집 일미만두의 쫄면 양념도 맛이 좋고 양배추와 아삭한 콩나물의 조화가 환상입니다.

용인중앙시장 일민만두 메뉴와 가격 올려드립니다.

만두와 쫄면 먹고 후식으로 떡집에서 3천원짜리 약과도 구입해서 먹고 빽다방에서 빽's 라떼까지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주도 사춘기 아이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라며 남편이 힘을 주네요.^^;,